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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브로콜리효능, 자외선 차단효과 알아보기

브로콜리효능, 자외선 차단효과 알아보기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브로콜리효능에 선크림처럼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보호제 효능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설포라판이라는 기능성물질이 들어 있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두 대학의 공동연구팀은 2005년부터 브로콜리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연구해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대신에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주로 햇볕과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암 발병환가가 연간 350만 명에 달한다 합니다. 이렇게 많은 피부암은 흔한 암 중의 하나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미국정부의 중요한 공공보건 문제라 합니다.

두 대학의 공동연구팀은 사이언스데일리 인터뷰에서 면역기능이 약해 선크림을 바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브로콜리를 바르는 방식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1. 항암효과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스루호라환이라는 성분이 몸 안에 있는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합니다. 스루호라환과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몸에 발생하는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중에서도 전립선압,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 합니다.


2. 면역력 증진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셀레늄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코나 목의 점막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상승시키므로 세균감염과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


3. 노화방지

스루호라환과 비타민C에 들어있는 항산화 작용은 몸속의 활성산소에 작용하여 건강한 몸을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신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피부미용 효과 및 피부염 방지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레몬의 2배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등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세포를 다시 재생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5. 동맥경화 예방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C는 혈관을 강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기에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동맥경화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면 심근경색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변비해소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B군 등이 원활한 장내활동으로 변비를 해소한다 합니다.


7. 간기능 향상

간기능이 저하되면 비만과 지방간이 됩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스루호라환은 간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8. 빈혈방지

빈혈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합니다.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혈색도 나빠지게 합니다. 브로콜리는 철분, 엽산, 비타민C, 비타민B12 그리고 혈액의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합니다.


9. 다이어트효과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에 100g정도 먹게되면 배가 든든하고 식사전에 먹게되면 폭식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칼로리로 지방을 분해해 먹으면 먹을수록 칼로리가 소비되는 채소입니다. 오래전부터 보디빌딩이나 운동선수들이 브로콜리로 다이어트를 많이한다 합니다. 브로콜리가 철분을 가장 많이 함유해 다이어트 중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를 먹는 좋은 방법

브로콜리 먹을 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브로콜리는 날 것으로 먹습니다.

날 것으로 먹을 때 설포라페인을 가장 잘 섭취할 수 있다합니다. 그러나 날로 먹는 것이 쉽지는 않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 먹게 됩니다. 물러지지 않도록 하며 오래 데치면 중요한 영양소 손실이 커집니다.


2. 스팀으로 쪄 먹습니다.

브로콜리의 중요한 영양소인 설포라페인 성분은 가열과 동시에 급속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합니다. 어떤 연구엔 끓는 물에 넣고 1분이 지나면 설포라페인이 없어진다는 결과도 나옵니다. 그러나 스팀으로 가열해 1분 경과했을 때는 설포라페인이 90% 정도 유지된다고 했습니다. 3분을 넘기는 말라고 합니다. 


3. 기름에 조리합니다.

기름에 조리하게 되면 베타카로틴(비타민A)의 흡수률이 더 높아진다 합니다. 볶을 땐 올리유로 하게 되면 오메가3지방산이 몸에도 좋을뿐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브로콜리를 볶을 때 궁합이 잘 맞는 양념 중 하나는 마늘이라 합니다.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하여 올리부에 함께 볶으면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 됩니다. 


4. 매운 음식과 함께 먹습니다.

일리노이대학의 제퍼리교수는 브로콜리만 먹었을 때보다 매운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이 설포라페인의 흡수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오래 가열해 설포라페인 성분이 없어졌다 해도 매운 음식인 겨자나 고추냉이(와사비)와 함께 먹을 때 그 효능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브로콜리효능 중 선크림처럼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보호제 효능과 브로콜리 먹는 좋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