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건강

고혈압, 신체기관 기능감소 원인

고혈압, 신체기관 기능감소 원인


노인 영양에 대한 임상적 징후와 개인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의 시작은 신체기관의 기능 감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 30세 전후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화현상은 30세 이후 부터 지속되어 백발, 주름, 근육 탄력 감소 등 임상적 징후가 중년기 후부터 표출되는데 그러나 노화의 시작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며 한 개체 내기관들도 서로 같은 속도로 노화하지는 않습니다. 노화의 임상적 징후 중 오늘은 미각과 후각에 대한 것입니다. 

노화에 따라 맛과 냄새에 대한 민감성이 줄어드는데 이러한 기능 감소는 60세 정도부터 시작하여 70세 이상이 되면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달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혀의 점막에 내재한 미뢰의 위축 내지 감소로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느끼는 기능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혀에서 맛을 감지하는 미뢰의 수가 아이와 성인일 때는 245개 였으나, 74~ 85세의 노인에 있어서는 88개로 감소되고 이로인한 미각의 저하로 60세 이상의 노령에서는 30세 때보다 단맛은 2배, 짠맛은 3.5배, 신맛은 1.5배, 쓴 맛은 3배 정도로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약물과 미각을 감소시키는 아연 결핍과 같은 무기질 결핍 등으로 심화될 수 있어 노년기의 증상이라고 그냥 넘겨서는 안됩니다. 미각과 후각의 감소는 식품을 판별하지 못하게 하여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제한하게 되며 식욕을 저하시키고 음식섭취량을 감소시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각과 후각의 둔화로 맛에 대한 기호가 변하며 소금 섭취량이 많아지게 되면어 혈압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혈관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체내 균형을 이루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

그 중 양파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순환기계통 질병 예방 식품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양파에는 항암효과까지 있어 암 예방 식품 중 가장 각광받는 음식입니다. 특히 양파는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이 쌓인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이들을 분해시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도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잘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양파에 있습니다. 중국 음식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양파에는 펙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양파는 혈액에 양분이 너무 많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해로운 물질을 없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스펀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양파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타치온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간 기능을 좋게 하며 또한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잠자기 전에 뜨겁게 구운 양파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내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