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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기차 전망, 세단·SUV·고성능차 확산

전기차 전망, 세단·SUV·고성능차 확산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1회 충전만으로 390를 달리는 소형SUV 코나와 기아는 니로 EV의 주행거리를 380가 된다 합니다. BMW i3s의 주행 거리는 280이며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는 주행거리가 580km 이상이라 합니다.

 

전기차 판매량은 지금은 1%에 불과하지만 자동차 연비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친환경차 구매자에 대한 세제감면,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도 커지고 있어 JP모건은 2025년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35%에 달하고, 2030년에는 48%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선비즈에서 정리한 내년 전기차 시장의 관전 포인트!!

 

2017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차 '니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기아차 니로로 올해 11월까지 총 2721대가 판매됐습니다. 니로 EV1회 충전시 주행가능 거리는 380이상이 목표입니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소형 SUV 코나 전기차(EV)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390입니다. 현재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시 주행 거리가 191입니다. 또한 내년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출시한다합니다. 수소전기차는 연료 전지 성능, 수소이용률 향상 등을 통해 1회 충전시 580km 이상입니다.





수입차도 전기차 신차 출시

 

벤츠코리아는 1분기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C 350eGLC 350e 4MATIC을 출시를, C 350e는 벤츠의 중형 세단 C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연비는 유럽 기준 리터 당 47.6km입니다. GLC 350e 4MATICSUVGLC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며 리터당 38.5km를 주행할 수 있다합니다.

 

BMW는 내년 순수전기차 i3 부분 변경 모델과 i3의 상위 모델인 i3s를 출시합니다. i3s의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27.5kg.m입니다.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루프가 열리는 로드스터인 i8 스파이더도 출시된다합니다. i8 스파이더의 최고출력은 369마력으로 기존 i8보다 12마력 향상됐습니다.

 

 

GLC 350e 4MATIC, 벤츠코리아 제공

 

포르쉐는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했는데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의 최고출력은 462마력에 달합니다. 전기 모터로만 50km까지 달릴 수 있다합니다재규어는 내년 하반기 신형 전기차 I-페이스를 출시합니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내며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만에 80%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중국, 글로벌 업체들 잇단 투자

 

중국 시장의 경우 신에너지차(NEV) 정책으로 현지 로컬 업체도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신차를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임러는 올해 중국 자동차 업체인 베이징자동차(BAIC)와 손잡고 친환경차 생산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니오 ES8 블룸버그

 

포드자동차, 폴크스바겐도 2025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투자한다고 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친환경차 로드맵 제시

현대·기아차는 13종인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38종으로, 도요타자동차는 2020년까지 순수 전기차를 10종 이상 출시할 것이라 했고 또 2030년까지 전기차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폴크스바겐은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을 50종 이상으로 늘리기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2년까지 10종의 순수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이며 GM2023년까지 20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인다고 했습니다한국GM은 쉐보레 볼트 EV 판매량을 올해 대비 10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르노삼성은 주행거리를 기존 모델 대비 57% 늘린 SM3 Z.E. 2018년형을 선보였습니다.


자동차 통계 사이트 이브이세일즈(ev-sales)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나 늘었다고 합니다. 12월 판매량은 1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총 등록대수는 3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