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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임신부 신체활동 및 자폐아 출산원인

임신부의 신체활동 및 자폐아 출산 원인


임신부의 운동

임신부는 적당량의 운동을 서서히 규칙적으로 시행하면 건강이 좋아지므로 원칙적으로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그러나 몹시 피로를 느낄 정도의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더욱이 임신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제한하고 되도록 앉아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임신부의 취업

임신부는 임신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로 경미한 노무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작업을 하는데 대한 주의사항

임신부에게 부담이 되는 중노동을 피하고 심하게 피곤할 때까지 노동을 계속하지 말고 노동기간 중 적적한 휴식을 취하며 과거 체중미달아를 분만한 경험이 있고 현재 임신에서도 그러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육체노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임신부의 여행

임신성이 합병증이 없는 한 여행을 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임신초기와 말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여행도 기압의 심한 변동이 없으면 해로울 것이 없지만 최소한 비행 2시간 마다 보행을 하여 신체하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임신부의 목욕

목욕은 임신 중 아무 때 하여도 무방합니다. 임신후반기에는 신체균형을 잡기 힘들어 미끄러지거나 욕조에 빠질 위험이 많으므로 되도록 욕조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의 배변

임신초기에는 황체 호르몬에 의하여 변비가 유발되고 말기에는 태아에 의한 압박으로 문제가 됩니다. 아침 일찍 이러나 찬물이나 쥬스를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일, 야채 등)을 먹도록 하며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제나 관장약 사용은 금물이고 치질이 생길 경우 따뜻한 물에 하루에 서너번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전후 4주간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이 있으면 금지해야 하고 적어도 분만전후 4주간은 금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폐아 출산 원인 임신부 장내세균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과학자 부부가 자폐아 출산 원인을 밝혀 자폐증 치료의 길이 확장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임신부의 장내세균이 태아의 자폐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로 자폐 증세를 일으키는 뇌 영역을 발견해 자폐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쥐 실험 내용이 담긴 이번 논문에 따르면 임신한 쥐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장내세균이 형성되면 특정 면역세포에서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새끼 쥐는 자폐 증세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구진이 항생제로 이 장내세균을 없애자 정상적인 새끼 쥐들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임신 중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자폐아 출산을 피할 수 있는 실마리가 잡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