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케어방법
● 밤에도 실내에 적당한 조명을 유지합니다.
● 치매노인의 수준에 맞는 소일거리를 주어 주의를 돌리게 하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 매일 20~30분간 걷기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되도록 평지를 걷는 것이 좋으며 운동할 때는 편안하고 안전한 복장을 해야 합니다. 치매환자들은 터벅터벅 걷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도록 합니다.
●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노인들은 골다공증이 흔해 넘어지면 골절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 합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끄러지기 쉬운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착용하다록 하고 바지가 흘러내리거나 바지가 길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기억력을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과도하게 기억하라고 하거나 윽박지르는 행위와 같은 고의적인 자극은 삼가도록 합니다.
● 치매노인이 잘못된 주장(누가 날 죽이려고 해, 누가 내 것을 훔쳐갔어)을 할 때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해야지 맞서 싸우거나 잘못된 것을 바로 고치려 하면 안됩니다.
● 치매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변화나 복잡한 일을 하게 되면 매우 불안해 합니다. 따라서 환경적인 변화를 줄이고 일과시간을 일정하게 하여 혼동스러워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자극적인 TV화면은 환자에게 공포감이나 환상을 만들기도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 화장실을 찾지못해 헤매는 경우 화장실 문에 인형 등 표시를 달아두도록 합니다.
● 차고 뜨거운 감각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화상의 위험이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화장실 등의 온수와 냉수를 잘 알 수 있게 표시해 두어야 합니다.
● 치매노인이 대소변 실수를 할 때에는 그것에 대해 나무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낮에는 평소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 하지만 밤에는 소변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는 음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옷을 갈아 입힐때에는 옷을 눈앞에 순서대로 늘어놓고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가끔 물건을 잘 숨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요한 물건은 잘 보관해 두며 주변의 물건은 간소화합니다.
● 배회를 할 경우 주변의 장애물은 치우고 가구나 벽 모서리에 부짖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문에는 열릴 때 소리가 나도록 종을 달아 둡니다. 또한 연락처가 기록된 목걸이, 팔지를 착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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