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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주식용어, PER, PBR

 

매매 : 주식을 사고 파는 것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매도 : 보유한 주식을 파는 것

배당 : 발생한 이익 일부를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 분배해 주는 것

시가 : 주식시장이 시작할 때 가격

종가 : 장이 끝나면서 정해진 주식의 가격

호가 :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

동시호가 :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

상한가 : 주가 하루 최대 상승폭 30% 상승 가격

하한가 : 주가 하루 최대 하락폭 30% 하락 가격

사모주식투자펀드 : PEF(Private Equity Fund])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Home Trading System)

우리나라의 주식매매제도는 거래일 D+2 결제의 후불제도. 주식 매매 결제가 당일이 아닌 2일 후 이뤄집니다. 만약 12일 주식을 샀다면 14일에 돈이 오갑니다.

 

증거금 : 주식을 외상으로 살 때 일단 주식매입대금의 40%를 증거금으로 맡기는 돈

수도결제일 : 주식을 거래한 다음 날

미수금 : 투자자들이 외상으로 주식을 매입한 다음 날, 즉 수도결제일에 결제자금을 계좌에 입금하지 않아 발생한 외상주식매입대금. A종목 주식을 100만 원만큼 사야 하는데 40만 원 밖에 없다면 60만 원은 외상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단 주식을 산 다음 날 60만 원을 갚아야 합니다. 갚지 못한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반대매매 : 이처럼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 증권사는 일단 회사자금으로 결제를 해주는데, 증권사는 그 다음 날, 즉 거래일 다다음 날 아침 미수금의 회수를 위해 그 주식을 강제로 파는 것을 말합니다.

 

 

공매도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보유하지 않은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에 이틀 후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 주가가 1만 원인데, 이 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낸 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8천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8천 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2천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손절매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없거나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이 예상돼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파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거래 중단 제도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됩니다. 과열된 주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쿨다운 타임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식가격이 똑같이 만 원인 A, B 회사의 순이익이 1주당 각각 1000, 2000원이라면 A회사의 PER10, B회사의 PER5입니다. 다시 말해 PER이 낮을수록 순익이 많은 회사입니다.

 

PSR(Price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은 현재 주가를 1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어떤 주식의 가격이 주당 매출액에 비해 높을수록 PSR1.0 이상, 반면 현재 주가가 주당 매출액보다 낮다면 PSR1.0 아래입니다. PSR 역시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 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재무상태와 주가의 관계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PBR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 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된 것입니다. PBR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 자산 가치에도 못 미쳐, 이론적으로 회사가 망해도 주가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은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ROE가 높다면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1주당 얼마의 이익을 거뒀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당연히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