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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특성 및 사업방향

장애인복지 특성 및 사업방향


장애인복지는 심신의 결함으로 인하여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곤란을 가지게 되는 것을 국가나 민간사회복지기관이 그들을 모든 생활에서 곤란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적, 교육적, 직업적, 심리적, 사회적 등 전반적으로 원조하는 제도적, 정책적 서비스의 조직적 활동과 노력을 말합니다.


장애인복지는 생리학상의 문제를 개인의 불행으로 돌리는 일반 사회인의 편견이나 약한자를 더욱 불리하게 하는 경쟁사회의 구조에 대하여 장애인이 생활의 위기를 대처해 나가도록 예방적, 사회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시책과 실천행동입니다.



장애인복지의 특성

장애인 문제 복잡성

신체적 부분의 장애나 언어기능과 정신적 결함은 의학적, 생리학적 장애상황에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입학, 가족결혼에 악영향 등 부차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 장애인복지 종합성

장애인복지는 사회복지의 방법론적 영역을 벗어난 재활의학, 교육학, 심리학, 사회학, 공학, 건축학, 노동문제, 사회보장, 재활사업 등의 종합적인 과제입니다.


▶ 장애인복지 운동성

장애인의 위치를 구제대상에서 권리주체로 높이고 정부나 전문가 중심의 장애인 복지정책이나 제도수립에서 장애인 자신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참여하며 인식의 개선 등을 위한 운동입니다.


▶ 발달보장 권리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의 발달은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과제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장애를 가진 아동에 있어서 부모나 중간집단, 교사, 지역사회 등의 풍부한 교육적, 사회적 관계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장애인복지 사업 방향


장애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사업의 강화를 합니다.

장애인이 될 수 있거나 될 뻔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그 자체가 가장 인격적이고 복지적이며 경제적입니다. 장애의 조기발견 및 치료체지를 갖추고 신생아에 대한 건강진단시 장애발생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장애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사회보장제도의 마련입니다. 

사회보험제도와 공적부조제도의 측면에서 현행 산재보험이나 특수보험제도에 의한 장애급여와 영세가정 장애인에 대한 보호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 일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연금제도입니다.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미 장애인이 된 사람을 대상으로 가능한 최대한까지 그 신체적, 사회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경제적 유용성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장애인의 자립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합니다.

일하지 않고 놀고 있는 사람이 일하는 사람보다 더 잘 산다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복지사회의 기본방향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장애인도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어떤 직종이든 일에 종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 보급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직업재활을 통해 고용을 증진토록 하는 국가 시책도 필요하며 장애인 본인도 일하여 소득을 얻고 남의 도움이 없어도 자립하여 살아간다는 자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