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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4차산업혁명 이해하기, 디지털,피지컬 통합

4차산업혁명 이해하기, 디지털,피지컬 통합





1차   1784   증기, 물, 기계적 생산설비

2차   1870   분업, 전기, 대량생산

3차   1969   전자, IT,  생산자동화

4차   ?        디지털-피지컬 시스템 통합



삼성뉴스룸에 올라온 내용으로 4차산업혁명, 디지털, 피지컬 시스템 통합의 내용입니다.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의 개발은 제3차 산업혁명과정에서 이미 시작되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TV나 음향기기, 시계 등 아날로그적 기계 패러다임으로 제조되던 기기가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컴퓨터 등 독립적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한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는 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 시기 디지털은 인간의 삶에서 개별적으로 이용되는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3차산업혁명과 다른 것은 바로 디지털이 더 이상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일상에 통합되는 존재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생활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영역이 통합돼 새로운 시스템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디지털의 어원은 손가락 또는 발가락을 지칭하는 라틴어 디기투스(digitus)라 합니다. 이 어원이 컴퓨터를 근간으로 하는 정보통신 기술세계를 가리키는 용어가 된 연유는 0과 1 등 두 개의 숫자(digit)로 모든 작업이 이뤄진단 의미의 영어표현(two-digital operation)에서 둘(two)이란 뜻이 빠지면서 현재와 같이 됐단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피지컬의 유래는 자연을 뜻하는 피지쿠스(physicus)에서 유래된 단어로 중세유럽에서 물질이란 의미로 특화되어 쓰였다합니다. 인간에게 피지컬은 정신과 대조되는 육체입니다. 또 세상에서 피지컬이란 가시적 물질로 구성된 부분 즉 일상의 현실세계를 가리킨다 합니다.


결국 디지터-피지컬 통합은 첨단청보통신 기술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의 삶에 녹아 들어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기엔 이런 현상이 인류의 경제활동전반으로 확산될 거라 합니다.


디지털-피지컬통합의 예 - 쇼핑

디지털-피지컬통합이 가장 눈에 띤 분야는 단연 쇼핑이라 합니다. IBM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지난해 미국 추수감사절 주말에 쇼핑으로 시간을 보낸 소비자는 1억5400만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00만 명이 늘었난 숫자라 합니다. 그런데 이중 실제 매장을 찾아 쇼핑에 나선 비중은 44%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즉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감된 경기는 1년 전보다 절반 이상 나빴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미국에서만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쇼핑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경계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산 옷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환불 또는 교환받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 정보를 검색하며 매장에 진열된 제품 사양과 꼼꼼히 비교하게 됩니다.


온라인상에서 매장정보통합이 가능해져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크기의 옷을 저 멀리 떨어진 매장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는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을 맞춰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업계의 지각변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업계의 지각변동

미국의 인기 여성의류브랜드 더 리미티드는 250개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을 전부 폐쇄하고 4천명의 직원을 내보냈다 합니다. 사업 자체를 접은 건 아닙니다.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쇼핑 시스템으로 개편한 것입니다. 시어즈 메이시즈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백화점도 이런 추세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2017년 시어즈는150개를, 메이시즈는 100개 지점을 각각 폐쇄한다고 합니다.


폐쇄 조치 이후 오프라인 매장은 대부분 플래그십 스토어로 바뀐다고 합니다. 세련된 디지털 사이니지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최근엔 후방 카메라와 디지털 미러로 고객이 옷입은 자신의 뒷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갖춘다고 합니다. 


쇼핑공간에서의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사물인터넷기술과 결합, 커넥티드 스토어로 변모하는 매장으로 연결되고 있다합니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시간 영상을 쏴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은 힘들게 카트를 끄는 대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 원하는 상품을 디지털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계산대에서 바로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증강현실을 활용, 옷을 사기 위해 실제로 입고 벗을 필요조차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의류매장에 제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