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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뇌졸중 예방방법 및 식사요법


뇌졸중 예방방법 및 식사요법



겨울에만 조심해야 하는 병은 아닙니다. 여름에도 무더운 시기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뇌졸중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해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흔하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순식간에 나타난다는 점과 초기치료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게 됩니다. 뇌졸중 예방방법 및 식사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의 증상

* 한쪽 팔다리의 마비증상이나 저린 증상

* 말을 알아듣지도, 하지도 못하는 구음장애

* 어지럽고 심한 두통

* 시력 및 시야의 장애

* 급작스런 의식장애나 심하면 혼수상태


뇌졸중의 원인

뇌졸중은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이 점차 좁아져 혈관 내 혈류가 줄어들게 되는 데 이 상태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 막혀 뇌조직으로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

 조절할  수 없는 위험인자와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나눕니다. 그 중 나이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빈도가 높아기는데 65세 이상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조절할 수 있는 인자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일과성 허혈발작, 무증상 경동맥 질환, 지방대사 장애, 혈중 섬유소원, 비만, 흡연, 음주, 경구피임약, 식이 및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입니다.


* 고혈압 : 뇌졸중의 60~70% 차지

* 심장질환 : 뇌졸중의 약 20% 차지

* 고지혈증 :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기 때문

* 흡연 : 담배는 혈액이 잘 굳도록 하기 때문

* 비만

* 당뇨

* 동맥경화증의 과거력

* 가족력

* 호르몬 : 폐경기 이후 여성의 호르몬 변화는 피를 잘 굳게 하기 때문

* 이외에  과로 및 스트레스


뇌졸중 예방

뇌졸중의 예방은 젊은 시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노인에게 잘 생기는 병이지만 많은 경우에서 오랫동안 잘못 살아온 생활태도가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연령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혈청 지방 성분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는 성별, 연령, 직업, 식사내용, 활동량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 개선할 수 있는 식사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의 양과 종류

식이콜레스테롤보다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의 수준이 혈청 콜레스에롤 함량에 영향을 미치며 혈청 콜레스테롤량이 높은 경우 질병의 이환율도 높아집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비율도 영향을 미칩니다.


식이제한

식이제한은 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연령 증가에 따른 혈청내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농도의 증가를 지연시켰습니다. 그러나 식이제한이 연령의 증가에 따르는 혈청내 유리지방산의 증가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었으며 중성지방량은 중성지방량은 어느 연령에서나 감소시켰습니다.


식사 중의 섬유의 양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과 구아검의 섭취는 섭취된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증가시키고 담즙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청과 간내의 콜레스테롤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불용성 섬유소인 셀룰로오즈는 효과가 덜 하였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우유의 카제인 섭취는 혈청 총 콜ㄹ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량을 증가시키고 들기름과 올리브유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청 지방저하 효과와 항혈전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였다가 비교적 잘 회복된 경우에는 평소때보다도 재발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뇌졸중이 재발되면 처음보다 더 심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뇌출혈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혈압 치료를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과 식사요법


식사원칙

* 저염식 : 뇌졸중의 예방책으로는 식염을 하루에 10g이하로 섭취해야 합니다. 

* 저콜레스테롤식

* 고칼슘, 고단백식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농도를 낮추기 위한 식사지침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총열량의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 1일 콜레스테롤 섭취가 300g이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달걀을 1주에 3개 이하로 하고 육류나 유제품은 

  적게 하며 대신 콩류 견과류 등에서 단백질과 지방이 보충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총 에너지 섭취량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총 열량의 30%이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 포화지방산의 섭취는 줄이고 다불포화지방 섭취는 증가시킵니다.

* 당질의 섭취는 총 에너지 섭취의 50%정도로 하되 섬유질이 풍부한 복합당이 좋습니다. 

* 단백질은 총 에너지의 15%정도로 합니다.

* 소금의 섭취는 1일 5g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 비타민 C, E, B군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섬유소의 섭취를 증가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장류를 비롯해 마늘, 고추, 생강, 식초 등 유난히 많은 양념을 즐깁니다. 이 모든 것은 맵고 짜고 강한 맛을 내는 것들입니다. 이런 양념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세포가 절여지게 됩니다. 혈관세포가 절여지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세포가 쉽게 상처를 입고 죽게 됩니다.


이렇게 세포가 죽으면 그 부위가 피가 새어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해 주위의 혈소판들이 몰려들어 콜라겐처럼 상처를 메우게 됩니다. 혈소판이 메운 자리는 다른 혈관에 비해 울퉁불퉁해져 있으므로 이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게 됩니다. 식생활을 바꾸지 않고 계속 맵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상처부위도 많아질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점점 낳이 쌓여 결국 뇌경색이나 뇌출혈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뇌졸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2017년 뇌졸중을 이긴 사람들 수기 공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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