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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트렌드용어, 파워슈트, 키바, 왓슨

경제 트렌드용어, 파워슈트, 키바, 왓슨


일자리에 대한 의미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변화하면서 개인의 직업관 또한 조직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데이터의 무한 증가입니다.

데이터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의 속성은 물론 이를 소비하고 학습하는 방식 의 변화입니다. 예를들면 자동차의 부품은 갈수록 전자장비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전자부품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여러 부품과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기능을 제어하는 데이터가 더 많아지게 되는 것 그리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다른 차량이나 도시 교통 시스템과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게 되는 것입니다.



긱 경제(gig economy) 현상

근로 형태가 직무별, 직종별로 더욱 세분화되어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화는 현상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급격한 변화는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양상으로 기술간 융합이라는 단어가 계속적으로 나오는 사회적으로 더욱 지능화된 시대에 접들었습니다.


다음은 네트워크의 폭발적 성장입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기기에 내장되는 센서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가 태블릿 pc 등에는 압력센서, 자력계, 카메라 등 수십 개의 센서가 내장,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센서의 수가 1조개 이상이 되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발달로 수십, 수백년 동안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믿어온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기계의 역할 변화입니다.

상상 속에만 있던  ICT 기술 발달로 인간의 신체 기능과 지능을 강화하고 감성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 인간과 기계의 간극이 줄어들게 되고, 인간의 역할은 변화를 요구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키바 Kiva

아마존의 물류 자동화 로봇으로 쉬지 않고 제품을 분류하여 운송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가져왔습니다.


파워슈트 Power suit 혹은 외골격 아이어맨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키는 로봇 갑옷으로 사용자의 두뇌와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으로 분석, 처리해 인간의 신체에 빠른 반응 속도와 강력한 힘 그리고 유연성을 부여한 것입니다.


메모리 임플란트 Memory implant

전자칩 등을 이용하여 뇌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뇌 손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뇌기증 보조역할을 합니다.


백스터 Baxter

새로운 작업을 학습해 가는 학습 적응형 제조 로봇으로 저렴한 가격에 쉬지도 먹지도 않고 24시간 작업을 합니다.


인공지능 왓슨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암 진단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로봇입니다.


블랙스톤 디스커버리 Blackstone Discovery

법률 자문 및 증거자료 수집분석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메커니컬 터크 Mechanical Turk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오디오클럽기록, 설문조사 작성 등 각각의 분야에 미세업무가 가능한 전문가를 찾고 이들에게 일감을 연결해 줍니다.


업워크 Upwork, 프리랜서 Freelancer, 피플퍼아워 People per Hour

광고문안작성, IT, 디자인과 같은 숙련된 작업이 가능한 노동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닥터온디맨드 Doctor on demand

의료, 법률, 자문 등 고숙련 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앱을 통한 영상통화로 질병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쿡리걸 Quicklegal

법률적 조언이 필요한 사람과 변호사를 연결해 줍니다.


야머 Yammer

직장 내 개인 소셜 네트워크, 직원들의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를 통합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회사 내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감정상태자료를 모아 워드 클라우드나 그래프를 활용하여 트렌드와 영향력을 분석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텔 유어 보스 애니싱 Tell your anything

직원들이 익명의 피드백을 경영진에게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은 경영진에게 건설적인 비판이나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의견을 받은 경영진은 직원에게 답장을 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직원들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학교 교육을 받을 세대들은 컴퓨터와 같은 첨단 테크놀로지에 익숙하고 온라인을 통한 사회활동이 익숙한 세대들이 될 것입니다. 기계와 차별화된 인간 고유의 방식으로 특정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또록 사고력 향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서 융합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핀란드 교육위원회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융합교육을 넣어 시도하고 있는데 교육의 방식은 서로 다른 과목의 교사들이 과목을 통합해 하나의 주제를 가르치는 형식이라 합니다.


기름으로 오렴된 바다를 어떻게 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가 주어지면 생물, 역사, 수학 등을 융합한 이론수업과 더불어 직접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도 함께 길러내야 합니다. 이러한 융합과정에서 교사는 단순히 지식전달자가 아닌 학습 컨설턴트와 상담가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수 있다고 미래전략보고서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