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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 경제성장률 Up, 금리인상 예상

인터넷을 통해 배우는 경제, 미국 경제성장률 Up, 금리인상 예상



오늘자 정규재티비에서 알려준 미국의 경제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라는 책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그렇지 않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지금도 전세계 석학이나 똑똑한 사람들은 미국으로 가기 때문이며 문명의 발명은 미국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라는 책은 1200여페이지가 넘는 엄청 두꺼운 책으로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4만3천으로 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고든으로 본인 뿐 아니라 아버지도 유명한 경제학자라 합니다.


이 책속에서 고든이 주장하는 것은 지금까지는 잘 살았는데 앞으로 미래는 그렇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속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사진속에는 그 시대에 발명된 것들이 나옵니다. 1882년에 축음기, 1899년에 아스피린, 1928년에 페니실린, 1958년에 트랜지스터, 1989년에 인터넷, 2010년에 아이패드 등등 거의 100년동안 발명된 미국의 제품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것들이 모두 미국산인 것입니다. 일본은 워크맨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문명의 발명 중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위의 붉은 선이 미국의 실제 GDP 증가률입니다. 그리고 노란색이 고든이 예상하는 하락률입니다.

거의 5만달러에서 0.5%로 떨어진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불평등은 1870~ 1970년대에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에만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실질가치가 줄어든다는, 화이트칼라 직종이 줄어든다는 것은 한계가 있는 설명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인도의 머리 좋은 사람들은 모두 미국에 가며 중국의 머리 좋은 사람들도 자국인 아닌 미국에 가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물질을 나쁘게 보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돈을 나쁘게 보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을 용서해 주는 나라, 소유권이 마음껏 보장되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게 미국의 개방의 힘이고 시장경제의 힘이고 자본주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미국의 2분기(4~6월)의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의 두 배에 달하는 2.6%(전기 대비 연율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 성장률은 미국 경제에 대한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입니다.





2분기에 들어 다시 반등한 것은 소비와 투자가 왕성하게 이뤄졌기 떄문입니다. 블룸버그는 고용 여건이 개선된 데다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인 덕분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8.2%로 증가해 2년 만에 최대의 폭으로 늘었습니다. 기업들이 미국 경제와 세계경제의 미래를 그만큼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됐을 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평가했는데 2분기 성장률이 반등하면서 미국중앙은행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2분기 성장률 반등으로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한 차례 추가 기준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오는 9월엔 보유 자산을 축소를 개시할 것이라 합니다.


지금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먼저 나온 것은 독일이지만 대중용 차는 포드의 자동차 미국입니다. 물질문명의 나라, 최고의 정신적 수준에 도달한 나라는 미국, 여전히 자본주의의 힘이 느껴집니다.